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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의식문화는 춤과 노래와 놀이의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그것은 세계의 여러나라에서도 그 나라의 특유한 문화의 표현을 춤과 노래로 표현하는데에 별반 다를것이 없다.

의식문화는 우리 조상의 염원과 소망을 담아 내는 하나의 얼로써 지금은 많이 사라지고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우리들 생활속 깊숙이 잘 알지 못하는 많은 것들이 일상에서 행해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의식문화는 서양의것에 비해 어렵고 화려하지 않고 민족 특유의 감수성과 정신이 그대로 담겨져 정갈하면서도 함축적이며 서민적이면서도 평화적인 것들이 주를 이룬다.

예를 들어 춤을 보더라도 서양의 현란한 댄스와 같은 춤과는 달리 어깨에 물동을 지고 춤을 추더라도 물이 바닥에 떨어지지 않게 아주 조심스럽고 유유한 자태를 뽐내며 몇가지 안되는 자세와 기교로 모든 애환을 담아내고 있다.

알게 되면 알수록 그 매력과 묘미에 빠져드는 조상들의 얼이 담긴 의식문화를 지금도 몇몇의 지방에서 행해지는 몇가지를 설명해보도록 하자.

영산재

불교라는 종교적 의미가 많이 담겨진 영산재는 1973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되었다.영산재는 석가모니 부처가 인도 영취산에서 많은 중생들이 모인 가운데 법화경을 말할때의 모습을 표현한것이다.

그 표현에 있어서도 불교의 정신이 그대로 함축되어있으며 이는 불교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이 모두 부처의 진리를 깨달아 극락왕생하는 데 의의를 가니고 있다.
   
살풀이
하나의 춤의 형태로 액을 푼다는 의미를 가진 민속무용이다.
그 명칭은 살풀이를 할때 가지고 있는 하얀 천조각탓인지 원래는 수건춤,산조춤,어떤 원칙이나 틀에 메어있지 않다는 의미로 즉흥춤이라는 명칭으로 발전되왔으나 한성준이 1930년 극장공연에서 '살풀이'라는 타

이틀을 사용함으로써 그 명칭이 살풀이라는 용어로 발전되었다.일반적으로 흰치마저고리에 부드럽고 긴 흰 수건을 허공에 휘들기도 하고 어깨에 걸쳐 몸을 움직이기도 하는등 선으로써 춤을 묘사하는 등 곡선미가 두드러지는 춤이다.

이 춤이 처음에 수건춤이라는 명칭이 있었던 것처럼 수건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수건은 단순히 춤에 이용되는 하나의 도구가 아닌 때론 빠르고 느리게 전개되는 가운데 우리에게 다가오는 행운과 불운의 조화와 결국은 좋은 기운을 바라는 소망과 이념을 표현하는 것이라 할수 있다.

 
정동우물제


정동우물제는 말 그대로 우물에 제사를 지내는것을 말하며 정동정호제라고도 한다.
이 의식은 전라남도 영암에서 행해지는 민속신앙으로, 정월 대보름 새벽에 마을에 있는 큰 우물에서 제를 지낸다.마을의 재난을 예방하고 풍어와 풍년을 기원한다.

신학리에 가장 큰 마을의 샘이 있어 그곳을 샘골이라 하였는데,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풍년, 풍어, 무질병, 건강을 축원코자 매년 정월 보름 새벽에 지내며 마을 안의 큰 샘이고 동네앞 논 가운데서 이루어진다.

이 정동우물제의 특징은 밤에 횃불을 사용하고 동네 남녀노소가 모두 참여하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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