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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아니 지금도 가끔 산이나 시골마을에 가면 굿 하는 모습을 볼 때가 종종 있다.

이제는 과학적이지 못한 사람들이나 하는 미신으로 전락해 버렸지만 굿은 옛날부터 행하여져 온 의식이자 문화이다. 무녀하면 무서운 사람이거나 귀신을 떠올리는 사람도 있는데 무녀의 세계는 어떤 것일까?

무녀는 말 그대로 무(巫)를 행하는 사람으로 인간과 신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자다.

사람과 영(靈)은 서로 교류가 불가능하므로 무녀를 통하여 귀신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를 연결하는 것이다. 무녀가 되기전 무녀는 신병을 앓고 강신무를 통해 무녀가 되는데 이는 단순한 점쟁이가 아닌 올바른 신을 몸 속에 모시는 반성인적(半聖人的)존재로 거듭나는 것이다. 이렇게 무녀가 되면 신을 모시고 신을 통하여 인간사를 미리 점지하여 길흉점복(吉凶占卜)을 예측하여 사람들에게 충고를 한다.

이런 예지능력과 신과의 교류를 통한 복을 빌기 위해 고대시대부터 무녀를 통하여 기우제나 질병을 쫓는 굿등 여러 평안을 비는 굿을 나라에서 행하곤 하였다.

굿을 행하는 이유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현재의 삶을 유지하고 복을 불러 들이고 나쁜 것을 침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기원, 예방하는 것으로 무속에서 말하는 굿은 죽은 사람 혹은 조상의 영혼이 떠돌아 다니기에 이 영혼을 위로하고 깨끗이 정화되도록 하기 위해서 이 조상신,혹은 영혼에게 절차나 필요에 따라서 행함을 말한다. 굿의 종류만 해도 도당굿,대동굿,서낭굿,당산굿, 씻김굿등 지역과 종류에 따라 다양하다.

무속에 대하여 지금도 접하는 것은 어쩌면 일반인에게 두려움이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직접 무속인을 만나고 대화를 해보면 이들이 얼마나 자연과 밀접해 있고 인간적인지를 알 수 있다. 마음의 정화와 기운을 우선시 하기때문이기도 하지만 정신적인 수양등을 우선하는 이유가 가장 크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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